▲지난 19일 경기도 광명시 소재 빛나라 소하 지역아동센터에서 ‘신한 생물다양성 꿈나무 프렌즈’ 교육을 실시하고 아동 및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신한은행)
신한 생물다양성 꿈나무 프렌즈 사업은 환경에 대한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생물다양성’에 대한 개념과 가치를 알리는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실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 대상 모집에는 총 167개 지역아동센터가 신청했다. 저소득·다문화 가정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아동센터들을 중심으로 총 50개 기관을 선정했다.
1회차 교육은 전일 ‘빛나라 소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생물다양성의 개념 및 가치를 주제로 △나무에도 가격이 있다면? △멸종위기종을 구하라 △생물다양성을 지키는 나 등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학생 주도형 학습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환경(E)과 사회(S)를 연계해 보다 실질적이고 실천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과 고객이 함께하는 ESG 활동을 확대해 우리 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 받는 지속가능한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