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뜨자마자 뒤집힌 예능가…'뭉찬3'로 비드라마 화제성 1위

입력 2024-08-2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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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뭉쳐야 찬다3')
▲(출처=JTBC '뭉쳐야 찬다3')

가수 임영웅이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등극했다.

20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8월 3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조사에 따르면, 임영웅은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3'에 출연하며 1위에 올랐다.

18일 방송된 '뭉쳐야 찬다3'에서는 임영웅이 속한 리턴즈FC와 어쩌다뉴벤져스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차주 방송에서는 11대11 경기로 리벤지 매치가 그려질 가운데, 임영웅이 2주 연속 1위를 기록할지도 주목된다. 임영웅 효과를 톡톡히 본 '뭉쳐야 찬다3'는 올해 자체 최고 화제성 점수를 쓰며 비드라마 부문 11위를 기록했다.

tvN '언니네 산지직송'에 출연 중인 덱스는 4주 연속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2위를 지켰다. 덱스는 7월 4주에는 결혼 소식을 전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하는 민경훈에게 1위 자리를 내줬고, 8월 1주에는 부산에서 홈런을 친 '아는 형님'에 출연한 전 야구선수 이대호에게, 8월 2주에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배우 엄태구에게 1위 자리를 내준 바 있다.

원순우 굿데이터코퍼레이션 데이터PD는 "덱스가 비록 2위지만 최근 2주 연속 화제성이 상승하고 있다"며 "TV와 OTT를 오가며 예능에 출연할 때마다 화제성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저력을 지난해에 이어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언니네 산지직송' 역시 덱스의 활약으로 자체 최고 화제성을 기록하며 비드라마 부문 5위를 기록했다.

3위에는 최근 첫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의 기안84가 올랐으며, 4위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펜싱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오상욱, 5위는 SBS '정글밥'의 배우 류수영이 차지했다. 특히 류수영은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출연으로도 해당 순위 9위에도 올랐다.

한편, 이번 순위는 12일부터 18일까지 방송 또는 공개 중이거나 예정인 TV 비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비드라마, 각 프로그램에 출연한 출연자과 게스트를 조사 대상에 포함했다.

한 주간 가장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을 선정하기 위한 화제성 조사는 뉴스 기사, VON(Voice of Netizen), 동영상(영상클립 및 숏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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