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수 가운데 상승 마감했다.
3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3.15포인트(0.47%) 오른 2794.01로 장을 마쳤다.
기관이 1783억 원, 외국인이 895억 원 순매수했고, 개인이 2591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증권(1.82%), 금융업(1.05%), 전기전자(0.95%) 등이 올랐고, 의료정밀(-2.18%), 섬유의복(-1.78%), 음식료업(-1.19%)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SDI(4.27%), LG에너지솔루션(4.22%), 신한지주(3.23%) 등이 상승 마감했고, NAVER(-0.06%) 등이 소폭 하락 마감했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6.19포인트(0.75%) 오른 836.10으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 1905억 원 순매수했고, 기관이 1281억 원, 개인이 501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제약(5.53%), 금융(4.65%), 제조(0.81%) 등이 올랐고, 오락문화(-1.99%), 섬유·의류(-1.60%), 비금속(-1.53%)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HLB(29.95%), 테크윙(10.87%), 삼천당제약(8.99%) 등이 강세였고, 레인보우로보틱스(-3.87%), 엔켐(-2.67%), 솔브레인(-2.43%) 등이 하락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