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과 황성규 로니에프앤 대표가 15일 전자계약 활성화 업무협약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원은 16일 서울사무소에서 금융 플랫폼 로니에프앤와 ‘부동산 전자계약 활성화 및 데이터 기반의 금융서비스 구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전날 협약식을 통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시스템 간 발전을 도모한다. 협약식에는 손태락 부동산원 원장과 황성규 로니에프앤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앞으로 양측은 △로니에프앤이 지원하는 전자계약 활성화 △시스템 연계 등 양사 서비스 고도화 △전자계약 이용자 대상 우대금리·혜택 제공 및 참여 금융기관 확대 노력 등을 협의한다.
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상호 발전과 더불어 부동산 소비자 편익증진에도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