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2 ‘연중플러스’ 캡처)
9일 방송된 KBS 2TV ‘연중 플러스’ 123회에서는 ‘KBS를 빛낸 50인’이 소개됐다. 이날 송혜교는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배우’로서 KBS를 빛낸 인물에 포함됐다.
‘가을동화’를 통해 42.3% 시청률을 기록하며 청춘스타 반열에 오른 송혜교는 ‘풀하우스’를 통해 최고시청률 40.2%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후 2016년 방영된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매회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인기를 증명했다.
송혜교는 당시 인터뷰에서 풋풋한 모습으로 “제 배우 인생의 터닝포인트는 가을동화”라며 “당시 정통 배우로 넘어갈 수 있느냐하는 기로에 서있었다. ‘가을동화’ 작품을 통해 쟤가 정통 드라마도 할 수 있는 아이구나 인정받았다”고 했다.
한편, 송혜교는 10일 오후 5시 공개되는 ‘더 글로리’ 파트2에 출연한다. 그는 ‘더 글로리’ 파트1에서 학교 폭력 피해자 문동은 역을 맡아 압도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호평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