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코스피가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98포인트(1.02%) 떨어진 2419.50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656억 원, 798억 원 사들이는 반면 외국인이 1621억 원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보험(0.54%), 음식료업(0.43%), 유통업(0.10%) 등이 상승했다. 의료정밀(-5.52%), 섬유의복(-2.86%), 건설업(-2.26%) 등은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0.68%)가 소폭 올랐다. LG에너지솔루션(-4.18%), LG화학(-3.13%), 카카오(-2.43%), SK하이닉스(-2.38%)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35포인트(1.82%) 내린 718.57로 마감했다.
개인이 2427억 원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55억 원, 1592억 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리노공업(1.85%), 에스엠(1.76%), 펄어비스(0.12%) 등이 상승했다. 셀트리온제약(-3.91%), 에코프로비엠(-3.57%), 엘앤에프(-3.14%) 등은 약세 마감했다.
같은 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4원 오른 1354.7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7원 오른 1342.0원에 개장한 뒤 상승 폭을 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