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부인암 환자의 날' 개최

입력 2009-04-02 10: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부인암 환자와 가족에 투병의지 독려·희망 전달

삼성서울병원 부인암센터는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암센터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부인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제6회 부인암 환자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자궁암의 치료(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이정원 교수) ▲난소암 치료(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김병기 교수) ▲암치료와 성생활(성신여대 간호학과 전나미 교수) ▲암환자 외모관리 프로젝트 등 최근 증가하고 있는 자궁암과 난소암에 대한 치료와 성생활․외모관리 등 암환자들이 관심이 높은 주제를 중심으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부인암센터는 부인암 환자들간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의료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부인암 환자를 위한 다음 카페 ‘아랫목(http://cafe.daum.net/araetmok)’을 개설해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배덕수 부인암센터장은 “암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다양한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다른 환자들에게 완치의 희망과 위로를 나누기 위해 부인암 환자의 날을 마련했다”며 “암치료의 터널을 지날 때는 깜깜하고 두렵지만, 터널의 끝에는 더욱 눈부시게 밝은 세상이 기다리고 있다”고 부인암 환자의 날의 의미를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15:1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866,000
    • +0.05%
    • 이더리움
    • 3,435,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468,000
    • -2.11%
    • 리플
    • 703
    • -0.42%
    • 솔라나
    • 225,300
    • -0.75%
    • 에이다
    • 462
    • -3.14%
    • 이오스
    • 574
    • -2.55%
    • 트론
    • 230
    • +0%
    • 스텔라루멘
    • 127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100
    • -2.18%
    • 체인링크
    • 14,880
    • -3%
    • 샌드박스
    • 323
    • -2.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