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출처=유튜브 채널 'EMK MUSICAL' 캡처)
뮤지컬 ‘엘리자벳’의 옥주현이 10주년 공연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13일 EMK뮤지컬컴퍼니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2022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기념공연’에 앞서 캐스트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옥주현은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에 이렇게 돌아오게 되어서 감격스럽다”라며 “이걸 처음 마주 했던 그날이 떠올라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다양한 극적인 감정들을 한꺼번에 수면 위로 확 올라오게 하는 작품”이라며 “‘엘리자벳’이라는 단어 하나로 인생을 돌아보게 하고 지금의 나로서 나를 보듬어 주게 하는 그런 순간이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특히 옥주현은 이번 10주년 라인업에 대해 “최강의 조합이 돌아왔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2012년 한국에서 초연한 뒤 10주년을 맞은 뮤지컬 ‘엘리자벳’은 다음 달 25일부터 11월 13일까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10주년 기념공연은 펼친다.
이번 공연에는 옥주현과 이지혜가 엘리자벳으로 출연하며 신성록, 김준수, 이지훈, 박은태, 민영기 등이 초호화 라인업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