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벌써 여름 무더위…한낮 최고 기온 33도

▲조현욱 기자 gusdnr8863@

화요일인 2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올라가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우리나라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다만 새벽부터 아침 9시 사이엔 중부 지방과 전라권에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3~21도, 낮 최고기온은 24~33도로 예상된다.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5~20도로 크겠다.

지역별 아침 기온은 △서울 17도 △춘천 15도 △강릉 21도 △대전 15도 △청주 17도 △대구 17도 △광주 16도 △전주 15도 △부산 19도 △제주 1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춘천 31도 △강릉 32도 △대전 32도 △청주 32도 △대구 34도 △광주 32도 △전주 30도 △부산 26도 △제주 25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지역에서 ‘보통’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강원에선 오전에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