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8일 열린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분기에도 시장 비수기가 지속되고 대내외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당사는 주요 부품 공급 문제를 파트너사와 협력을 강화하고 장기 계약을 통해 해결하고자 노력 중이며 2분기부터 부품 공급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요 부품의 수급 밸런싱 상황도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갤럭시S22 시리즈의 경우 더 확실한 공급 안정으로 시장 불확실성 영향을 최소화할 계획”이라며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 호조를 이어나가 2분기에 전년 대비 매출 및 이익 모두 성장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