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올해 2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이 0.25%로 전월 말(0.23%) 대비 0.02%포인트(p) 상승했다고 14일 밝혔다.
2월 중 신규연체 발생액(9000억 원)은 전월 대비 증가(1000억 원)했으며, 연체채권 정리 규모(5000억 원)는 전월과 유사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기업대출 연체율(0.30%)은 전월 말(0.28%) 대비 0.02%p 상승했다. 전년 동월 말(0.43%) 대비 0.12%p 하락했다.
대기업대출 연체율(0.23%)은 전월 말(0.24%) 대비 0.01%p 하락했다. 전년 동월 말(0.36%) 대비 0.13%p 낮아졌다.
중소기업대출 연체율(0.32%)은 전월 말(0.29%) 대비 0.03%p 상승했다. 전년 동월말(0.44%) 대비 0.12%p 하락했다.
중소법인 연체율(0.42%)은 전월 말(0.39%) 대비 0.04%p 올랐다. 전년 동월말(0.59%) 대비 0.17%p 떨어졌다.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0.20%)은 전월 말(0.17%) 대비 0.02%p 상승했다. 전년 동월 말(0.26%) 대비 0.07%p 하락했다.
가계대출 연체율(0.19%)은 전월 말(0.17%) 대비 0.02%p 상승했다. 전년 동월 말(0.22%) 대비 0.03%p 하락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0.11%)은 전월 말(0.10%) 대비 0.01%p 상승했다. 전년 동월 말(0.14%) 대비 0.03%p 하락했다.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신용대출 등)의 연체율(0.37%)은 전월 말(0.33%) 대비 0.04%p 상승했다. 전년 동월 말(0.40%) 대비 0.03%p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