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은 7일 '인권경영 및 갑질근절 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KINAC)은 7일 황용수 원장과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 및 갑질 근절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에서 KINAC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자유와 권리를 적극 보장해 나갈 것을 선언했다. 아울러 권한 남용과 같은 갑질 관행 근절에도 적극 노력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국내 규범 준수 및 차별 금지 등 인권 경영을 위한 8개 원칙을 선정했다.
황용수 KINAC 원장은 "인권 경영 실천을 통해 핵비확산 핵안보 관련 전문성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 실현 부분에서도 인정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