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민영. (출처=브레이브걸스 )
그룹 브레이브걸스 민영이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다.
14일 민영의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최근 민영은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전문의의 진료를 받은 결과 충분한 휴식과 절대적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라며 활동 중단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아티스트 본인과 향후 브레이브걸스로서의 활동을 위해 당분간 치료와 휴식에 전념하기로 했다”라며 “당사는 민영의 건강 회복에 심혈을 기울여 하루빨리 팬 여러분께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민영의 활동 재개 시기는 미정으로 건강이 회복되는 대로 안내될 예정이다.
한편 민영은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다. 2011년 브레이브걸스의 리더이자 메인보컬로 데뷔해 활동했다. 오랜 시간 빛을 보지 못해 힘겨운 시간도 있었으나 지난해 유튜브 등을 통해 ‘롤린’이 역주행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