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정상회의 참석 차 영국 콘월에 있는 뉴키국제공항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AP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이날 '열린사회와 경제'를 주제로 한 G7 정상회의 확대회의 두 번째 세션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국의 민주화 경험 및 열린사회를 향한 노력을 소개했다. 인종차별이나 극단주의 등의 위협에 더 강력히 대처해야 한다고 제안하면서 이를 위해 개방된 경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한국은 신남방 정책과 개발협력사업 등을 통해 다른 국가들의 민주주의 역량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자유무역 메시지를 강조한 이번 회의가 한국 기업들의 해외 활동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