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상 도레이첨단소재 사장 (사진제공=도레이첨단소재)
도레이첨단소재는 화학공학 분야의 학문과 기술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도레이화학공학상을 새롭게 제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화학공학회 주관으로 화학공학 분야의 탁월한 과학자 1명을 매년 선정해 시상하며, 상금 1000만 원을 수여한다.
첫 수상자로는 박진호 영남대학교 화학공학부 교수가 선정됐다. 박 교수는 22일 부산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화학공학회 총회에서 상을 받았다.
박 교수는 반도체/디스플레이, 태양전지, 나노소재, 이차전지 연구를 기반으로 활발한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국내 화학공학 및 소재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도레이첨단소재는 도레이고분자상도 제정해 한국고분자학회를 후원하고 있다.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을 통해 과학기술상 시상과 연구기금 지원, 이공계 장학금 지원 등 한국의 과학발전을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