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000선 등락을 반복하는 가운데 '윤석열 테마주'가 강세를 보였다. 업황에 대한 불안 심리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25일 국내 증시에서는 깨끗한나라, 깨끗한나라우, 승일, 썸에이지 등 4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다.
깨끗한나라는 김영기 전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한다는 소식에 '윤석열 테마주'로 분류되며 전날보다 29.96% 높은 5530원까지 급등했다. 우선주 역시 상한가를 기록했다.
승일도 현직 대표가 윤석열 부친 윤기중 교수와 연세대 대학원 동문이라고 알려지며 전날보다 29.82% 오른 2만1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썸에이지는 신작 모바일 게임을 출시한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이날 썸에이지는 '데카론M'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