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성신여자대학교 박새롬 융합보안공학과 교수와 김영훈 통계학과 교수 (제공=성신여대)
성신여자대학교는 박새롬 융합보안공학과 교수와 김영훈 통계학과 교수가 국제 저명학회에서 AI(인공지능)과 관련된 학습 연구논문을 발표한다고 9일 밝혔다.
박 교수와 김 교수는 6일부터 12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에서 개최되는 ‘NeurIPS(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 2020’에서 연구논문을 발표한다.
박 교수는 학습 단계가 아닌 학습이 끝난 모델로 예측하는 단계에서 입력되는 이미지에 대한 증폭 과정을 선별적으로 적용해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처음으로 제안했다.
김 교수는 이미지를 분류하는 딥러닝 모델이 현실 상황에서 좀 더 신뢰성 높게 작동하도록 예측하는 단계에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증폭시키는 방법을 제안했다.
한편 NeurIPS는 인공지능 학회 중 하나로 머신러닝, 빅데이터, 시청각 정보처리 등 다양한 인공지능 분야의 연구들이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