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출처=쇼플레이 엔터테인먼트 공식SNS)
정동원 측이 ‘선화예술중학교’ 편입 후 방송 활동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7일 정동원 측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지금까지와 같이 음악 활동과 방송을 병행하며 학업에도 더욱 충실히 임할 예정”이라며 편입 후에도 방송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앞서 정동원은 25일 선화예술중학교 편입시험에 응시했으며 26일 최종 합격통보를 받았다. 하지만 콩쿠르 대회 등 외의 활동을 금지하는 학교의 교칙 상 방송 및 콘서트 활동에 제약이 있을 거라는 추측이 이어지며 팬들의 우려가 커졌다.
이에 정동원 측은 방송 병행을 알림과 동시에 “팬분들께서 학교에 연락을 많이 하시는데 정동원 군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며 “정동원 군과 정동원 군이 속하게 될 학교, 학생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동원은 2007년생으로 올해 나이 14세다. 정동원이 편입하게 된 선화예술중학교는 성악가 조수미, 발레리나 강수진 등을 배출한 명문 중학교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