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콜마비앤에이치에 관해 22일 주요 고객사인 애터미의 중국향 매출이 하반기부터 반영돼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손효주 연구원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성장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주요 고객사인 애터미의 중국 사업이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고, 초기 성과가 매우 긍정적인 상황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손 연구원은 “하반기부터 애터미를 통한 중국향 매출이 본격적으로 나타날 전망이다”며 “기존 실적 추정치에는 중국 사업을 반영하지 않았기에 이를 반영해 올해 예상 순이익을 10% 상향 조정한다”고 짚었다.
그는 “최근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성장과 함께 비애터미 사업도 견조한 성장세가 예상된다”며 “본격적인 해외 성장성 부각과 함께 밸류에이션 재평가를 받으며 기업가치 상단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전망이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