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식(가운데) 저축은행중앙회장이 2일 임직원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덕분에 챌린지’이 동참했다. (사진제공=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행중앙회는 박재식 회장이 임직원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25일 김근수 신용정보협회장의 지목으로 이뤄졌다. 박 회장은 코로나19 종식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다음 참여자로 김학수 금융결제원장과 오화경 하나저축은행 대표를 지목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진료를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 하기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4월 16일부터 시작된 응원하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의료진에 대한 존경과 고마움을 수어로 표현해 릴레이 형식으로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법으로 진행되고 있다.
박 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드리며, 저축은행업계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코로나 국면을 빨리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저축은행이 서민금융기관인 만큼 코로나로 인해 힘겨워 하는 자영업자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축은행중앙회와 저축은행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의료진 및 생활취약계층에게 31억4000만 원의 마스크 및 방역물품을 지원하했다. 소상공인 및 개인사업자에게 신규대출, 만기연장, 원금상환유예 등 총 3471억 원의 금융지원을 실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