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경 (출처=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가수 박혜경이 2년 만에 ‘불타는 청춘’에 출연했다.
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원도 양구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혜경은 2018년 단양 편에 이어 약 2년 만에 ‘불청’ 여행에 함께했다. 특히 박혜경은 눈개승마, 쑥 등으로 향토 요리를 선보이며 청춘들을 배부르게 만들었다.
2년 사이 박혜경에게는 기분 좋은 변화가 있었다. 바로 남자친구가 생긴 것. 최성국은 “TV 보니까 결혼할 남자친구 생겼던데 남자친구에게도 요리를 해주냐”라고 물었고 박혜경은 “결혼을 붙이니까 부담스럽다. 남자친구가 집에 놀러 오면 삼시 세끼 다 해준다”라고 전했다.
박혜경은 지난 3월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를 통해 남자친구의 존재를 알렸다. 남자친구는 3살 연상의 비연예인으로 지인의 소개로 만나 결혼을 전제로 1년 넘게 교제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박혜경은 1974년생으로 올해 나이 45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