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캡처)
배우 홍진희의 근황이 전해졌다.
30일 방송된 KBS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홍진희가 배우 김일우의 절친으로 등장했다. 김일우와 홍진희는 현재까지 결혼하지 않은 싱글이다.
홍진희가 이혼을 했다고 알고 있는 이들도 있으나 홍진희는 결혼과 이혼 모두 하지 않았다. 지난 2013년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결혼은 나이 60세 넘어서 하고 싶다"라며 "지금 생활이 너무 자유롭다"라며 솔로 예찬을 펼친 바 있다. 홍진희는 올해 나이 59세다. 이에 그가 계획했던 결혼 실행에 1년이 남아 눈길을 끌고 있다.
이어 홍진희는 밤에 소주한잔 하고 싶을 때 외롭다고 솔직히 전하기도 했다.
홍진희는 나이 41세가 되던 해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 이후 12년 만 다시 방송에 복귀한 홍진희는 "어릴 때부터 40세에 은퇴할 계획이 있었다"라며 "은퇴 후 필리핀에서 새로운 사업을 진행했다. 이후 잘 놀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