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캡처)
심지호가 김승현 부모님의 집을 방문했다.
23일 방송된 KBS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심지호가 김승현의 집을 찾아 어머니와 만났다.
평소 김승현의 어머니가 김승현의 팬이었던 것. 심지호가 방문하기 전 김승현의 어머니는 고모에게 전화해 심지호가 온다며 자랑가지 했다.
이어 심지호가 찾아왔다. 어머니는 심지호에게 꽃 선물을 받으며 기뻐했다. 이어 심지호가 어머니의 요리를 도왔고 김승현과 비교되는 요리 솜씨에 급기야 김승현을 야단쳤다.
심지호는 "내년에 학부형이 된다. 결혼한 지 7년됐다"라고 말해 어머니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김승현의 어머니는 심지호에게 "승현이도 너처럼 드라마에 나왔으면 좋겠다"라며 "최근에 돈 세뭉치가 들어오는 꿈을 꿨다. 5만원 권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심지호는 "다 잘 될 것"이라며 기분좋은 해몽을 내놓았다.
한편 김승현과 심지호는 올해 나이 40세인 동갑내기 친구로 같은 작품에 출연할 뻔한 인연을 계기로 20년 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