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유세윤 SNS )
유세윤이 아들에게 쓴 손편지를 공개했다.
유세윤의 손편지는 13일 그의 SNS를 통해 공개됐다. 유세윤은 손편지를 통해 아들에게 아빠의 철없음을 고백, 아빠가 고쳐야 할 부분이 보이면 그 때마다 얘기해달라는 인간적인 부분을 전했다.
유세윤은 평소 SNS를 통해 가족 간의 일상을 꾸준히 게재해오고 있다. 결혼, 출산 후에도 가족을 전혀 공개해오지 않았던 그가 얼마 전부터 가족을 공개하고 있는 것.
유세윤은 가족을 공개하는 이유에 대해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이 좋고 노는 게 재밌다”며 “다행히 보시는 분들도 좋아해주셔서 꾸준히 올리고 있다”고 지난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설명했다. 그는 “아들은 이제 촬영을 한다고 하면 원래도 맛있게 먹지만 더 힘이 들어가게 먹는다”고 전하기도 했다. 특히 그는 “아들도 이제 예능을 즐겨보는 나이가 됐다”며 “이젠 출연료만 맞으면 아들을 위해 거의 나가는 편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