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빈과 전효성이 듀엣을 결성한다.
(출처=KBS2 '해피투게더' 방송캡처)
가수 유빈과 전효성이 듀엣으로 뭉친다.
13일 전효성과 유빈이 듀엣으로 다시 만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프로젝트성 듀엣곡 발표를 위해 본격적인 논의에 돌입했다.
특히 전효성과 유빈은 2007년 그룹 ‘오소녀’로 데뷔할 예정이었으나 소속사의 재정이 악화되며 빛도 보기 전에 해제했다. 당시 멤버로는 애프터스쿨 출신의 유이, 가수 지나, 스피카 출신의 양지원이 함께했다.
시크릿과 원더걸스로 각자의 무대에서 활약했던 두 사람이 약 13년 만에 다시 만나 그리는 듀엣이 어떤 무대일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전효성이 활동했던 시크릿은 2018년 해체했으며 유빈이 활동했던 원더걸스 역시 2016년 해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