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해명, '미스터트롯'서 무슨 일?…4살 나이차 장민호에 '반말 논란'

입력 2020-03-06 11:26 수정 2020-03-0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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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해명. (출처=TV조선 방송 캡처)
▲신지 해명. (출처=TV조선 방송 캡처)

가수 신지가 해명에 나섰다.

신지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송 내내 미스터트롯 게시판, 실검까지 난리가 났다고 우리 팬들이 오해받는 거 속상하고 답답하다고 방송 끝나자마자 찾아서 보내 준 영상이에요.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요?"라는 글과 함께 방송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신지는 "민호 오빠가 진짜 많이 양보했다 그지"라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화면에는 '장민호가 진짜 많이 양보했다'라는 자막이 등장했다. 이후 시청자들과 일부 팬들은 신지가 나이가 4살이 많은 장민호에게 반말을 했다며, 불편함을 나타냈다. 1981년생인 신지는 39살, 장민호는 43세다.

신지는 이어 댓글로 "자막이 문제니? 자막은 경연자 이름이니까 당연히 그렇게 쓰는 거고, 팩트는 자막이 아니야!"라고 재차 답답함을 토로했다.

한편 지난 5일 오후 방송된TV조선 '미스터트롯' 10회에서는 영예의 1위 임영웅을 비롯해, 이찬원, 영탁, 정동원, 김호중, 김희재, 장민호가 최종 결승 진출한 TOP7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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