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 기부. (사진제공=비즈엔터)
가수 겸 프로듀서 그레이가 기부 대열에 동참했다.
그레이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 구호협회를 통해 5000만 원을 기부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그레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그레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부 내역을 공개하며 "우리 함께 이겨내요! 힘!"이라며 응원의 글을 남겼다.
그레이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강원도 고성과 속초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한 성금 300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그레이 기부 소식에 네티즌은 "얼굴만큼 훈훈한 행보", "멋있다", "받은 사랑만큼 돌려주는 모습 보기 좋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레이는 지난 2012년 싱글 앨범 '깜빡'으로 데뷔한 뒤 래퍼 겸 음악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하기나 해', '위험해', 'GOOD' 등의 히트곡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