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MTS ‘멀티 히스토리 시스템’ (사진제공=대신증권)
대신증권은 MTS 거래 고객을 위해 사용자가 선택했던 이전 화면을 여러 단계 거치지 않고 신속하게 한번에 접근할 수 있는 ‘멀티 히스토리 시스템’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멀티 히스토리 시스템’ 특허는 투자자들의 편의성을 한층 높인 기능이다. 최대 20개의 이전 사용화면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빠른 검색과 이동이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MTS의 경우에 5단계 전의 사용화면으로 이동하려면 디바이스의 Back 키를 5번 누르거나 해당 화면의 메뉴를 찾아서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대신증권 MTS ‘멀티 히스토리 시스템’ 기능을 이용하면 주문하기 전에 현재가, 차트, 잔고 등 다양한 화면을 수시로 이동하며 발 빠르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대신증권의 MTS인 사이보스터치와 크레온모바일을 통해 서비스된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신증권을 검색해 내려받아 사용하면 된다.
김봉찬 브랜드전략실장은 “디지털금융 시대에는 기술 혁신을 넘어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직관적인 UX디자인이 경쟁력”이라며 “이번 특허 등록이 대신증권 MTS의 기능적 선점과 함께 금융분야의 디자인 가치를 높이고 이미지를 개선하는 효과를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