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CCTV 發 교제설에 시끌…유포자는 어떤 처벌 가능할까

입력 2020-01-04 10:32 수정 2020-01-0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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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CCTV, 동의 없는 공개에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배우 박보영이 동료 배우 김희원과의 교제설에 휘말렸다. CCTV에 촬영된 모습이 문제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배우 박보영과 김희원이 교제 중이라는 이야기가 퍼지기 시작했다. 이에 3일 박보영은 이에 반박하는 입장을 내고 사실무근임을 전했다.

이번 논란의 시작은 박보영의 모습이 촬영된 CCTV 캡처 사진으로부터 시작됐다. 당연하게도 CCTV 캡처 사진에 대한 박보영의 동의는 없었다.

이처럼 동의 없이 CCTV 캡처 사진을 유포할 경우 정보통신망 이용촉직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법 위반 및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처벌될 수 있다. 본래 CCTV를 설치한 목적과 상이하게 이용하고 촬영된 이의 얼굴이 누구인지 알아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면 충분히 처벌이 가능한 것.

한편 박보영은 지난 2006년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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