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3세대 K5' 사전계약 1만6000대 기록…계약자 53%가 20ㆍ30대

입력 2019-12-12 12: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역대 기아차 사전계약 기록 중 최대치…"연간 7만 대 판매 목표"

▲기아자동차 '3세대 K5'가 1만6000대 이상의 사전계약 실적을 거뒀다. 12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미디어 출시행사에서 박한우 기아차 사장이 3세대 K5를 소개하고 있다.  (유창욱 기자 woogi@)
▲기아자동차 '3세대 K5'가 1만6000대 이상의 사전계약 실적을 거뒀다. 12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미디어 출시행사에서 박한우 기아차 사장이 3세대 K5를 소개하고 있다. (유창욱 기자 woogi@)

기아자동차 '3세대 K5'가 1만6000대 이상의 사전계약 실적을 거뒀다. 특히 20ㆍ30대가 전체 사전계약 고객의 53%를 차지한 가운데, 기아차는 연간 7만 대 판매를 목표로 제시했다.

기아차는 12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미디어 출시행사를 열고 3세대 K5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이 자리에서 이용민 기아차 국내마케팅실 상무는 "3세대 K5는 지난달 21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뒤 어제(11일)까지 1만6000대가 넘는 계약 실적을 기록했다"며 "이는 기아차의 역대 사전계약 기록 중 최대치"라고 말했다.

이 상무는 3세대 K5가 주요 타깃으로 설정한 20ㆍ30세대의 선택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20ㆍ30대가 전체 사전계약 고객의 53%를 차지했다"며 "앞으로 타깃고객의 문화코드를 반영한 체험형 프로모션을

연간 7만 대 판매라는 목표도 내놓았다. 이 상무는 "내년부터 연간 7만 대 이상을 판매하겠다"며 "K5가 최근 위축된 중형세단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성장엔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 '3세대 K5'가 1만6000대 이상의 사전계약 실적을 거뒀다. 특히 20ㆍ30대가 전체 사전계약 고객의 53%를 차지했다.  (유창욱 기자 woogi@)
▲기아자동차 '3세대 K5'가 1만6000대 이상의 사전계약 실적을 거뒀다. 특히 20ㆍ30대가 전체 사전계약 고객의 53%를 차지했다. (유창욱 기자 woogi@)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11: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413,000
    • +0.67%
    • 이더리움
    • 3,454,000
    • +0.29%
    • 비트코인 캐시
    • 474,000
    • -2.83%
    • 리플
    • 708
    • +0.14%
    • 솔라나
    • 228,200
    • -0.26%
    • 에이다
    • 467
    • -2.51%
    • 이오스
    • 583
    • -1.69%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700
    • -0.3%
    • 체인링크
    • 15,130
    • -2.26%
    • 샌드박스
    • 326
    • -1.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