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이익모멘텀 지속 기대 ‘비중확대’ -이베스트투자

입력 2019-12-1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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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기아차에 대해 11일 3분기부터 신차 싸이클에 접어들며 이익 모멘텀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원을 제시했다.

유지웅 연구원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이익 모멘텀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 예상 영업이익은 약 2조6000억 원을 추정하며, 평균 영업이익 성장률은 약 22%에 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내년 신차 모멘텀의 소멸, 유럽 EV규제, 원화 급등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과도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내년 판매대수 역시 약 299만대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5% 가량 늘어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내수 시장의 경우 신차공백 종료로, 지난 3분기부터 판매량이 증가했다. 미국의 경우 내년 1분기부터 셀토스 판매와 텔룰라이드 생산량 증설효과가 발생해 판매대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3분기부터 완연한 신차 싸이클에 접어든 것으로 보이며 이후 지속적인 이익모멘텀이 발생할 전망”이라며 “2020~2021년 성장성에 비해 현재 주가는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해 적극적인 비중확대전략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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