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감도. (출처=서울시)
서울시는 12일 전날 열린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동작구 176-3번지 일대 동작구 종합행정타운 조성을 위한 상도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 결정안은 낙후된 장승배기 일대에 행정 중심의 종합행정중심지를 조성하고 기존 노량진 청사부지를 동시에 발전시켜 동작구 전체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서다.
주요 내용은 종합행정단지 내 영도시장 등 기존 상인들의 재입주를 위해 지하 1층과 지상 1층의 일부 공간에 상업공간을 마련하는 것이다. 종합행정단지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출처=서울시)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으로 동작구 종합행정단지 조성이 활발히 추진돼 장승배기역 일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