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넷, 중국 생산라인 투자 마무리...“내년 1분기 양산”

입력 2019-12-09 13: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파워넷은 중국 청도법인(Qingdao Danam Electronics)에 175만 달러 투자를 조기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향후 AP(유무선 공유) 단말기의 수요 물량 증가에 적극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파워넷은 지난 9월 5G용 10기가 AP단말기 양산을 위한 설비투자를 목적으로 내년까지 총 175만 달러를 중국 자회사 생산법인에 투자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기존 계획은 올해 110만 달러, 내년 65만 달러를 출자하는 일정이었지만, 조기양산을 위해 투자를 기존 계획보다 앞당겨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일부 모델에 대한 시제품을 양산 중”이라며 "생산라인 증설 및 품질 안정화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내년 1분기부터 검토가 완료된 모델에 대해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 법인을 통한 AP단말기 양산을 통해 매출 확대는 물론 기존 사업군과의 추가적인 시너지를 개발해 향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기술과 지식재산 인력을 양성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14: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812,000
    • -0.32%
    • 이더리움
    • 3,425,000
    • -0.35%
    • 비트코인 캐시
    • 467,700
    • -4.26%
    • 리플
    • 701
    • -0.99%
    • 솔라나
    • 225,000
    • -1.36%
    • 에이다
    • 460
    • -4.17%
    • 이오스
    • 576
    • -2.7%
    • 트론
    • 230
    • +0%
    • 스텔라루멘
    • 127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050
    • -2.62%
    • 체인링크
    • 14,870
    • -3.38%
    • 샌드박스
    • 324
    • -2.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