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 우리술 홍보 앞장선다

입력 2019-11-06 17:18 수정 2019-11-0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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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2019 우리술 대축제' 홍보대사 위촉

▲소녀시대 유리. (사진제공=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소녀시대 유리. (사진제공=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걸그룹 소녀시대의 유리가 우리술을 알리는 데 앞장선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우리술 축제인 '2019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홍보대사로 소녀시대 유리를 위촉했다.

유리는 지난해 자연 속에서 막걸리를 빚으며 생활하는 양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우리술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aT는 유리의 발랄하고 유쾌한 이미지가 2‧30대 여성들도 즐겨 마시는 '젊고 트렌디한 우리술'의 이미지 형성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리는 우리술대축제 사전홍보영상을 통해 대중들에게 우리술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한편, 개막행사에도 참석해 참관객들도 직접 만날 예정이다.

이번 우리술 대축제에는 △2019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시상식 △우리술 전시·시음 △전통주 소믈리에 선발대회 △우리술 토크쇼 △명인과 함께하는 술빚기 체험 등도 진행된다. 또 유명 맛집도 대거 참여해 우리술의 다채로운 맛과 멋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전 입장권은 공식 홈페이지나 쿠팡·티몬·인터파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복을 착용한 방문객은 무료입장할 수 있으며, 모든 방문객 대상으로 공식 시음 잔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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