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손미나 SNS )
손미나가 스페인의 평범한 일상들에 대해 소개해 화제다.
손미나는 3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 스페인 현지 코디로 출연해 시청자들이 궁금해 할 법한 독특한 스페인 매물에 대한 설명을 곁들였다.
손미나는 스페인의 거주 스타일이 앞집 창문과 가까움에도 불구하고 현지 주민들이 불편해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나의 집이 너의 집이다’란 말이 있을 정도로 서로 간의 왕래가 잦다고 설명했다. 정이 많아 쉽게 식사에 초대하거나 응한다는 것.
또 중정에 위치한 빨랫줄에 빨래를 널면서도 이웃과 쉽게 대화를 나눌 정도로 가까운 서로 간의 거리를 부담스러워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주방도 보통 방처럼 완벽하게 분리돼 있어 우리나라 집들과는 확연히 다른 양상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