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정준과 함께 '연애의 맛 시즌3'에 출연한 김유지가 드라마 출연 전력을 지닌 배우로 파악됐다.
지난 24일 첫 전파를 탄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서 배우 정준과 베일 속 여성 김유지가 소개팅 파트너로 출연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이 가운데 김유지가 이미 지상파 드라마에 출연했던 배우로 파악돼 관심을 집중시키는 모양새다.
김유지는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를 졸업한 신예 배우다. 특히 지난 2016년 11월부터 다음해 1월까지 방송한 MBC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리듬체조부 학생으로 출연하면서 안방 시청자들과 만난 바 있다. 단역이었지만 레깅스 차림으로 직접 리듬체조를 소화하며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이런 김유지가 3년여 간의 침묵을 깨고 예능 프로그램으로 돌아오면서 이후 활동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배우 정준과의 인연이 진지한 관계로 발전할 지, 이 와중에 추가적인 연기 활동이 진행될 지가 관건인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