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인 KB국민은행장, 김일평 넥스트레인 사장, 이영훈 포스코건설 사장(왼쪽부터)이 지난 18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금융약정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포스코건설)
신안산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은 안산·시흥·광명 등 수도권 서남부권과 서울 여의도를 잇는 복선 전철 44.7㎞, 총 사업비 3조3000억 원 규모의 사업이다. 개통 시 안산에서 여의도역까지 이동시간이 100분에서 25분으로 단축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영훈 포스코건설 사장은 “이번 금융 약정을 바탕으로 신안산선이 성공적으로 준공되면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서울 도심 접근성과 교통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꼼꼼한 설계와 안전한 시공을 통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