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퀘스트마인)
이른바 '리워드 앱' 홍수 시대다. 광고를 보거나 단순히 휴대폰을 들고 걷는 것 만으로 적립금이 쌓이는 어플리케이션들이 서비스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게임'에 특화된 리워드 앱이 출시됐다. 바로 '퀘스트마인' 얘기다.
최근 안드로이드 마켓에 출시된 스마트폰 앱 '퀘스트마인'아 모바일게임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신작 게임 사전예약 또는 미션 수행을 통해 이용자에게 상금과 쿠폰 등 보상을 지급하는 시스템과 관련해서다.
'퀘스트마인'의 알고리즘은 간단하다. 앱을 실행하면 신작게임이나 출시 예정인 게임들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각각의 게임들에 대해 제시된 이벤트에 참여하면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특정 레벨을 달성하거나 리뷰를 작성하면 일정한 보상이 주어지기도 한다.
이러한 '퀘스트마인'의 전략은 셀 수 없이 쏟아지는 모바일 게임들의 홍보 창구로 기능하는 모양새다. 게임 업체로서는 타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 창구, 유저에게는 다양한 신작 게임 정보를 모아 볼 수 있는 정보의 장이 될 수 있을 지가 관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