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기관의 매수 속에 오름세로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8일 전 거래일 대비 24.52포인트(1.21%) 오른 2046.25에 장을 마쳤다.
기관이 3030억 원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과 외인은 각각 2546억 원, 456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01%), 화학(1.97%), 의료정밀(1.72%), 제조업(1.62%), 운수장비(1.49%) 등 대부분이 상승한 가운데 변동성지수(-5.48%)와 은행(-1.91%)는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에선 삼성전자(2.41%), SK하이닉스(0.75%), 삼성전자우(1.67%), 현대차(1.17%), 네이버(0.33%), 셀트리온(1.12%), 삼성바이오로직스(0.92%), LG화학(2.25%), LG생활건강(4.35%) 등 대부분이 오름세로 마감했다. 현대모비스(-0.20%)는 홀로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8.20포인트(1.31%) 오른 635.41에 거래를 마쳤다.
헬릭스미스(15.24%)가 눈에 띄게 오른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0.73%), 에이치엘비(0.09%), CJ ENM(1.03%), 케이엠더블유(2.60%%), 휴젤(0.11%), 스튜디오드래곤(0.91%) 등도 함께 올랐다. 메디톡스(-3.64%)는 홀로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