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택시')
오정연이 ‘우리말 나들이’ 진행에 나섰다.
오정연은 ‘한글날’을 기념, 7일 방송된 KBS ‘우리말 나들이’에 출연해 전 아나운서 출신다운 면모를 보였다.
오정연은 프리선언 이전 KBS 아나운서 32기로 활동한 바 있다. 오정연은 2015년 프리선언 이후 출연한 예능에서 다소 맞춤법에 예민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같은 해 오정연은 문지애와 함께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서로 근황을 물어봤다. 대화를 나누던 중 오정연은 문지애의 팔을 보며 “너무 가늘다”라고 언급했다. 곧 그는 “얇다? 가늘다? 헷갈릴 때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문지애 역시 맞춤법에 예민한 모습을 보였고 두 사람은 결국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지 말자”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