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GS샵)
GS샵이 사회적기업 제품을 한데 모아 선보인다.
GS샵은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아름다운가게, 행복나래와 손잡고 모바일∙인터넷 몰을 통해 사회적기업 14개사의 17개 제품을 10% 할인해 판매하는 ‘착한소비, 도네이션 방송 히트상품전’을 16일까지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이들 제품 모두 GS샵 TV쇼핑과 모바일∙인터넷몰에서 판매된 인기 제품들이고, 사회적기업의 가치와 제품력을 모두 인정받으며 꾸준한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GS샵은 2010년부터 사회적기업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해 TV홈쇼핑 방송 시간의 일부를 별도로 할애해 ‘따뜻한 세상 만들기’ 도네이션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또 중소기업 무료방송 프로그램 ‘아이러브중소기업’까지 사회적기업 제품 판매방송을 확대하는 등 무료방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그간 사회적기업을 위한 무료방송을 410회 넘게 진행했고, 누적 매출은 59억 원에 이른다.
김준완 GS샵 HR부문 상무는 “이번 기획전은 그동안 착한 소비를 위해 사회적기업 제품에 많은 관심을 보내준 고객들을 위해 준비했다”며 “온 가족이 모이는 마음 따뜻한 명절연휴에 ‘착한 소비’가 계속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