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 분석 전문기업 위즈도메인이 글로벌 유수 특허정보 전문가들과 미팅을 통해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
위즈도메인은 5ㆍ6일 양일간 특허청에서 주최하는 ‘PATINEX 2019(국제특허정보박람회)’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식재산 정보, 혁신성장의 모멘텀’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 특허정보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는 콘퍼런스와 특허정보 서비스 기업들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 등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특허정보 박람회다.
위즈도메인은 이번 행사에서 전시 부스 운영 및 미니 세미나를 통해 특허검색 및 특허정보 분석 서비스인 ‘WISDOMAIN’과 이를 바탕으로 특허가치를 추정하는 서비스 소개는 물론 향후 서비스 계획에 대해 특허정보 전문가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위즈도메인은 자체 개발한 분석 소프트웨어를 바탕으로 2억 건이 넘는 전 세계 특허 데이터를 기반으로 WISDOMAIN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활용해 특허 데이터와 기업의 재무제표 및 주식 데이터 융합을 통해 특허가치 추정과 기업 기술력을 실시간으로 자동분석 가능한 ‘IP Tells’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특허정보 특허 전문가들과 특허 정보 관련 최신 동향 및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할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특허 전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만큼 위즈도메인의 특허 검색 및 분석 기술력을 활용해 특허 데이터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