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8일 부산국제수산물도매시장 내에 국제수산물도매시장영업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국제수산물도매시장영업점은 국내 최대규모의 수산물 가공, 유통시장이자 최초의 종합보세구역 수산물도매시장인 부산국제수산물도매시장 내에 위치한 기업고객영업점으로 업무지식과 영업력이 뛰어난 직원과 함께 자동화기기 3대를 갖추어 도매시장 종사자 및 시장 방문객들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외부와 격리 되어있는 지리적 특성으로 금융거래가 불편한 도매시장 종사자의 금융거래 지원을 위해 영업점 신설을 하게 됐다”며 “부산시 중점 추진사업인 국제수산물도매시장의 조기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수산물도매시장영업점은 개점에 앞서 도매법인, 중도매인,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개점안내장 및 개점사은품을 전달하는 프리마케팅 행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