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대산창작기금의 수혜자와 작품.(사진제공=대산문화재단)
대산문화재단은 29일 "대산창작기금은 역량 있는 신진문인에 대한 지원을 통해 창작여건을 개선하고 한국문학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 부문에 강정아, 황유원, 황인찬 △소설 부문에 우다영, 이수경 △희곡 부문에 김민수 △평론 부문에 신샛별 △아동문학 부문에 박경임, 박상기 등 9명이다.
이들에게는 1000만 원씩 총 900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판권을 포함한 모든 권리도 작가에게 주어지며, 작가는 1년 이내 해당 작품을 출판, 발표하게 된다.
기증금서 수여식은 다음 달 23일 광화문 교보컨벤션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