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캡처)
김승현이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고등학교 은사님을 찾았다.
김승현은 고등학생 시절 미술부 선생님께 의지를 많이 했다고 전했다. 당시 부모님이 바빠 가족여행을 할 수 없었던 김승현은 미술부 활동을 하며 야유회 등을 많이 다녔다. 미술부 선생님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나자 김승현은 선생님을 아버지처럼 잘 따랐다.
하지만 김승현은 데뷔 후 은사님을 찾아가지 않았다. 미혼부 고백 이후 은사님이 자신에게 실망했을 거라는 생각 때문.
더욱이 같은 학교 1년 선배였던 아이 엄마를 은사님이 알 수도 있을 거란 걱정에 은사님과의 만남을 망설였다고 밝혔다.
탤런트 김승현 부인은 김승현보다 1살 연상이라고 알려졌을 뿐 어떠한 정보도 공개돼 있지 않다. 이는 김승현의 뜻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