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안정적인 수익률 추구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투데이 ‘6회 대한민국 금융대전’에서는 ‘연 5% 수익률’을 지급하는 1년 만기 발행어음 상품 특별 판매부스가 마련된다.
행사 첫날인 17일 NH투자증권 부스에서는 연 5% 금리를 제공하는 1년짜리 적립형 발행어음(NH투자증권 ‘NH QV발행어음’)을 특별 판매한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1000명에게 쿠폰 지급한다. 한도는 1인당 월 최대 50만 원, 1년간 총 600만 원까지다. 매달 일정 금액을 납입하고 만기에 원금과 이자를 찾는 방식이라 1년 만기 은행 정기적금과 비슷하다. 발행어음은 증권사가 지급을 약속하고 자체 신용으로 발행하는 단기 금융상품을 말한다. 최대 만기는 1년 이내로 만기 시 투자 기간에 따른 약정 수익률을 적용한 수익을 지급한다.
특히 NH투자증권의 발행어음은 업계 최고 신용등급(AA+)을 바탕으로 약정 수익률을 지급하는 만큼 안정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회사는 지난해 5월 한국투자증권에 이어 국내 2호 발행어음 사업자로 인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