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물오른 식탁' 방송캡처)
인테리어 디자이너 조희선이 아역배우 출신임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tvN '물오른 식탁'에서는 안다르의 신애련 대표와 조희선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조희선은 “1980년대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에 아역배우로 출연한 적이 있다. 데뷔는 5살 때 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외에도 조희선은 ‘천국의 계단’에서 박신혜의 엄마로 활약하기도 했다.
이후 조희선은 수입차 딜러로 일했지만 결혼하며 평범한 주부의 삶을 살았다. 그러다가 아들의 방을 꾸며 인터넷에 올린 게 계기가 되어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제2의 인생을 살게 됐다.
현재 조희선은 인테리어 회사 꾸밈by의 대표이자 신한대학교의 조교수로 제자들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