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net 캡처)
프로듀스X101의 연습생 이진혁이 화제다. 이진혁은 그룹 업텐션으로 데뷔 예명 '웨이'로 활동했다.
14일 밤 방송된 Mnet '프로듀스X101'에서는 이진혁이 속해있는 '거북선' 팀의 연습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배윤정은 "역대 '프듀' 중 최고네"라고 말하며 실력이 아닌 산만함을 꼬집었다.
이진혁은 이유진이 랩을 소화하지 못하자 다독였다. "틀려도 되니까 자신감 있게 하라"라며 응원했다. 또한 안무를 습득하지 못하는 권희준을 다독이다 끝내 지친 모습을 보였다.
결국 "프듀 역사상 최악의 무대가 될까봐 두렵다"라며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시청자들 역시 "이진혁 혼자 고군분투하고 있다" "방송 보는 내내 답답하고 안타까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주 방송에서도 이진혁은 이유진을 다독거리는 모습이 공개돼 '이유진의 아빠'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까지 이진혁의 팀원을 챙기는 모습이 등장하자 시청자들은 "뉴이스트 김종현이 생각나는 착한 리더다" "진정한 리더감이다" "천사가 나타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뉴이스트W 김종현은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특유의 리더십으로 주목 받으며 재기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