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의 정당 해산'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동의자 수가 50만 명을 돌파했다.
국민청원이 아침부터 주요 포털 사이트에 검색어 상위에 오르고 있으며, 청와대 국민청원 사이트에 접속이 폭주하면서 오류가 발생하기도 했다.
지난 22일 시작된 이 청원은 일주일 만인 오늘 아침 참여 인원 30만 명을 넘어선 이후 청원 참가자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앞서 최다 참여자를 기록한 청와대 국민청원은 지난해 10월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엄벌 촉구 청원으로, 모두 119만 명이 참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