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클라인(Anne Klein)의 첫 번째 언더웨어 컬렉션이 국내 첫선을 보인다.
글로벌 언더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이 아메리칸 클래식 브랜드 앤클라인의 첫 번째 언더웨어 컬렉션을 국내에 발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앤클라인은 1960~70년대 감각적인 패션을 선보여 미국 패션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던 51년 전통의 아메리칸 클래식 브랜드다. 이후에도 뉴욕 감성을 담은 컨템포러리 브랜드로서 앤클라인 고유의 고급스러움과 동시대적인 감성을 담은 패션 브랜드를 추구하고 있다.
엠코르셋이 15일 밤 9시 45분 롯데홈쇼핑을 통해 선보이는 국내 첫 앤클라인 언더웨어는 자신만의 패션 가치관을 지닌 현대 여성들을 위해 모던하면서도 화려한 디테일의 디자인을 반영한 ‘라이크라 레이스렛’ 컬렉션이다. 이번 앤클라인 ‘라이크라 레이스렛’ 컬렉션은 편안함, 뉴욕 감성, 봄의 화사함을 동시에 담은 브라렛 4세트(샴페인 골드, 스타 핑크, 레이시 스킨, 엠파이어 블랙)로 구성된 패키지다. 와이어와 후크·라벨 등 속옷 착용 시 불편함을 주는 요소들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
꽃무늬의 화려한 레이스 디자인으로, 로맨틱하고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뷔스티에 스타일로 이너로만 입거나 겉옷과 함께 입어 스타일리쉬한 란제리룩으로도 연출할 수 있다.
엠코르셋의 상품기획 총괄을 담당하는 조혜선 전무는 “고심 끝에 국내에 첫선을 선보이는 앤클라인 언더웨어인 만큼 디자이너 브랜드 앤클라인 고유의 뉴욕 감성과 현대적인 트렌디함을 살린 ‘라이크라 레이스렛’ 컬렉션을 많은 여성 소비자들이 사랑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